증강현실콘텐츠 본격 선보여

[안동]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안동유교랜드에 AR(증강현실)콘텐츠인 ‘신나는 유교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에 따르면 신나는 유교 놀이터는 안동 유교랜드 신규 콘텐츠 보강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선보이는 콘텐츠로 오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벽면을 활용한 볼 터치 인터렉티브 체험존과 바닥을 활용한 바닥 터치 인터렉티브 체험존, 고전 미화를 활용한 터치 인터렉티브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유교랜드에서 활동적이고 흥미있게 체험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유교랜드 기존 체험콘텐츠 중 비인기 콘텐츠를 과감히 철거해 체험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어린이 관람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관광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신나는 유교 놀이터’ 체험존에는 어린이 관람객들과 동반한 부모들이 쉬면서 체험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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