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5+1 미래신산업에 186개 사업 5천210억 투자
대구시, 5+1 미래신산업에 186개 사업 5천210억 투자
  • 이곤영기자
  • 등록일 2019.12.26 20:29
  • 게재일 2019.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산업클러스터 운영 180억
5G기반 미래차 산업 164억
한국뇌연구원 운영 285억
2030년까지 전력에너지 자립화
수성알파시티 13개 서비스 구축
혁신인재양성 사업 118억 투입

대구시가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성장 확산·가속화를 위해 물, 미래자동차 등 5+1 미래신산업 육성과 혁신인재양성 분야에 2020년 186개 사업, 5천210억원을 투자한다.

물산업은 올해 한국물기술인증원 개원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본격 가동을 계기로 기술개발, 인·검증, 사업화 및 해외진출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180억원), 한국물기술인증원 운영(34억원), 분산형 테스트베드 구축(30억원) 등 글로벌 물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미래형자동차산업은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생산과 보급을 잇는 전기차 생태계 조성 및 대구 전지역의 자율차 테스트베드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전기차 선도도시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프랑스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 모범도시 선정, 국내 최초 전기화물차 양산 등의 성과를 이미 냈다. 이를 바탕으로 5G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신규, 65억원),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 기반조성(신규, 54억원),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플랫폼 구축(45억원) 등을 추진한다.

의료산업은 2009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이후 ‘연구개발, 전임상, 임상, 인허가, 생산,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기업지원 인프라 및 생태계를 구축했다. 현재까지 첨복단지 내 이전기업의 연평균 매출액 및 고용성장률은 각 16.2%, 24.1%로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2020년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운영(392억원), 한국뇌연구원 운영(285억원), 의료기술시험연수원(44억원)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기반 영상진단의료기기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신규, 55억원), 첨단의료기기 공동 제조소 건립(신규, 76억원)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치과 중심의 지역 의료산업을 정형 임플란트, 콜라겐 등 신소재 분야로 특화해 의료산업의 외연을 확대할 예정이다.

로봇산업은 로봇기업 비수도권 1위, 글로벌 로봇클러스터(GRC) 출범을 계기로 5G기반 첨단 제조로봇 실증 기반구축(신규, 48억원), 로봇 안전성 평가 기반구축(11억원), 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구축(신규, 45억원) 등에 투자해 대구시가 명실상부한 로봇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에너지산업은 2018년 전력자립률 20%,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위에 만족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64억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역지원사업(22억원), 에너지신산업 펀드 조성사업(308억원) 등을 통해 2030년까지 태양광, 연료전지, LNG발전 등 청정에너지로만 2.5Gw를 생산해 대구시가 소비하는 전력에너지 전체를 자립화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분야에서는 2년연속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를 수상했고, 국토부 ‘스마트도시 시범인증’도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연구개발사업(120억원), 사물인터넷(IoT)가전 기반 스마트홈 실증형 기술개발(24억원), 5G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개발(42억원), 지역산업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 고도화 지원(39억원) 등의 투자를 통해 수성알파시티에 교통, 에너지, 생활, 안전, 기반시설관리의 5개 분야, 13개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는 등 국내최고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대구시는 이와 함께 미래 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혁신인재 양성(HuStar) 프로젝트 사업에 11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이곤영기자님의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