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흘릴 땀을 생각하며
앞으로 흘릴 땀을 생각하며
  • 등록일 2019.12.15 19:11
  • 게재일 2019.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윤환 문경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문경의 3선 시장으로 7년 동안 시정을 이끌어오면서 우리 시의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았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듯이 인구 8만명도 되지 않은 중소도시에서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의 하나인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저비용·고효율의 롤 모델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만 보아도 그렇다.

지금 문경은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해 전국 어느 지역에도 뒤지지 않는 관광의 도시로 거듭났다. 그리고 문경은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이 시간에도 변화하고 있다.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이천∼충주∼문경) 개통을 대비해 문경역세권 사업 등 현안 사업을 순조롭게 실시하여 문경은 대한민국 신 수도권 시대 진입에 따른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다.

새로운 희망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2019년 문경의 노력은 △민선 7기 10개 분야 63개 공약 92% 이행 △올해 연말 예산 8천억 원 돌파 △도시재생 뉴딜,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 등 46건에 국·도비 736억 원을 확보한 것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지속적인 인구 감소가 증가 추세로 돌아섰으며, 이는 다자녀 생활 장학금 지급,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지원 등 대폭 확대된 인구증가 시책 및 귀농·귀촌·귀향 맞춤형 정착지원 사업 추진에 따른 정책 효과로 판단된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문경에코랄라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민간에 위탁한 결과 타시군의 롤 모델이 되었다. 휴식과 체험을 통해 바쁜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문경 힐링휴양촌과 우리 지역 특산물인 문경 오미자를 테마로 하는 문경오미자테마공원도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다.

문경찻사발축제에는 25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문경사과장터에는 35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사과를 포함한 농·특산물을 18억 원어치나 판매하는 등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기업유치 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하여 올 한해 (주)마루종합식품 등 11개 업체를 유치해 1천967억 원의 투자와 일자리 430개를 창출하였다.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고 침체된 점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영강천변 청정자생식물원, 송진산 힐링공원, 귀농귀촌귀향 시설원예 시범단지 조성 등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2020년 시정의 운영방향으로 크게 8대 방향을 설정했다. △농민이 잘 사는 부자농촌 건설 △인구증가 시책 지원 확대 △아이들의 보육과 건강 인프라구축 △명품교육도시 위상 공고 △문화관광수도 문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 △시민 중심 생명존중의 안전도시 문경 건설 △소통행정과 혁신으로 시민 체감도 향상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먼저 농민이 잘 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청년 농업인 발굴과 조기 정착 등 농촌 일자리 창출과 귀농·귀촌·귀향자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출산장려금 지원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놀이체험시설 및 맘 편한 돌봄 공부방을 운영하는 등 아이 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 화상영어교육 등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나갈 것이다.

아울러 문화재 103점 보유 도시로 향토 문화유산을 발굴·보존하고, 하늘재 옛길문화 관광자원화 사업, 세계명상마을 조성 사업, 문경돌리네습지 생태자원화 사업, 단산권역 개발사업 등으로 문화와 관광이 꽃피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맞춤형 복지행정을 구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 하천재해 예방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시민중심 생명존중의 안전도시를 이룰 것이다. 또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 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어 지금까지 흘린 땀보다 앞으로 흘릴 땀을 생각하며 8만 시민과 함께 시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