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가족과 포항MBC가 공동 주최하는 ‘제24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시상식이 11일 오후 6시50분 포항MBC 공개홀에서 수상자와 가족, 삼일가족 및 포항MBC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MBC 서영석 MC와 박세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박현미씨(포항흥해농요보존회장)가 받았다.
본상은 △사회봉사 부문 한울나눔회 △교육학술 부문 정수암씨(서예가) △문화예술 부문 김경애씨(국악인) △과학기술부문 송성규(한동대 교수), 특별상은 울진군새마을회, 이동진씨(덕동마을) 등 모두 7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4시 45분부터 포항MBC TV를 통해 녹화 방영된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