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오는 19일 오후 7시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국립현대무용단-스윙’을 무대에 올린다.

해설이 있는 무용‘스윙’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로 준비한 작품으로 재미와 예술성 두 가지를 확보하고 있다.

공연작은 지난해 상반기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안성수 예술감독의 작품이다. 새롭게 추가된 음악과 뛰어난 테크닉,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무용수들의 춤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콘서트에 온 것처럼 경쾌한 무대를 선사한다. ‘스윙’공연에 직접 출연하는 무용수는 신나고 빠른 템포에 몸을 맡기며 스윙재즈 특유의 리듬감과 율동감을 몸에 녹여 흥으로 표현해 낸다.

공연의 해설은 KBS성우 출신인 스윙댄서 주재규씨가 맡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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