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5대 인권뉴스’ 발표
‘대구·경북 5대 인권뉴스’ 발표
  • 박순원기자
  • 등록일 2019.12.10 20:21
  • 게재일 2019.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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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차별은 모든사회의 문제”

대구와 경북 4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인권주간조직위원회는 10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대구·경북 5대 인권뉴스’를 발표했다. 이날 조직위는 ‘대구·경북 5대 인권뉴스’로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고공농성 △대구교육청, 영남공고 사학비리 봐주기 감사 △대구교도소 HIV감염 수용자 차별 △미스코리아대회 폐지 국가인권위 진정 △대구장애인, 활동지원 인정조사 잘못 국민연금공단 진정 등을 뽑았다.

이들은 “대구·경북 인권뉴스를 통해 인권침해 현안을 되돌아보며 인권단체들과 활동가들은 인권증진에 대한 의지와 결의를 높여 낼 수 있도록 한다”면서 “오늘날 한국사회는 인권보다는 혐오가, 평등보다는 차별의 목소리가 더 커져만 가고 있다. 혐오와 차별은 특정한 소수자 집단이 아닌 모든 사회 구성원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권은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억압과 차별에 호통치는 투쟁하는 자들의 목소리”라며 “힘겹지만 당당하게, 분노하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인권을 향한 목소리를 다시 외칠 것”이라고 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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