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주민이 지자체에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문경시 ‘신기愛가여’사업은 제2기 문경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생이 중심이 돼 계획을 수립했으며, 깨신사 등의 주민공동체도 참여했다. 이 사업은 마을 축제 활성화, 마을 활동가 양성, 오두막 방송 시설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단오축제 등의 마을 축제와 연계해 활력을 불어넣고, 틀모산 근처에 꽃길을 조성한다.
총 사업비는 2억원이며, 내년 말까지 총 6개의 세부사업이 진행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