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술운동 ‘제로’ 역사·맥락 재조명
국제미술운동 ‘제로’ 역사·맥락 재조명
  • 윤희정기자
  • 등록일 2019.12.09 19:58
  • 게재일 2019.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제로’ 연계 국제 학술포럼
독일 현대미술연구가 하인츠 노베르트 욕스 초청 특별 강연
김석모 학예팀장·윤양호 작가·우순옥 작가 토론·질의 응답

김석모 포항시립미술관 학예팀장, 윤양호 작가, 하인츠 노베르트 욕스, 우순옥 작가.

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은 14일 오후 2시 미술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국제 학술포럼 ‘다시 원점으로, 국제미술운동 제로(ZERO)’를 개최한다.

한국과 독일의 현대미술가들이 1950년대 후반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시작돼 현대미술을 태동하게 한 국제미술운동인 제로(ZERO)의 역사와 맥락을 재조명하고 현대미술에 미친 영향 등을 토론한다.

‘제로, 실험과 외부세계로의 개방’을 주제로 한 독일 현대미술연구가 하인츠 노베르트 욕스의 특별강연에 이어 김석모 포항시립미술관 학예팀장, 윤양호 작가(국제선조형예술연구 소장, 전 원광대학교 교수), 우순옥 작가(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한다. 주제는‘제로(ZERO)는 무엇인가?’, ‘ZERO의 미학, 조형적 특성연구’, ‘나의 마이스터 우커(Uecker)와 제로(Zero) 기억’등이다. 마지막 순서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포항시립미술관 국제 학술포럼 포스터.  /포항시립미술관 제공
포항시립미술관 국제 학술포럼 포스터. /포항시립미술관 제공

김갑수 포항시립미술관장은 “포항시립미술관 개관 10년 기념 특별전‘제로 ZERO’와 연계해 여는 이번 학술 포럼은 특히 1964년 제로미술운동 해체 이후 주요 3인 작가들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제로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독일 현대미술가 하인츠 노베르트 욕스를 초청하는 등 국내외 현대미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로 미술운동에 대해 살펴보고 정체성과 현 미술사에서의 제로에 대해 종합 토론하는 특별한 행사”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국제 학술포럼은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poma.kr)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독일어 순차 통역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054-270-4706 또는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윤희정기자님의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