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제 대학 취업·창업 평가’에서 전국 20위를 차지한 경일대 전경.

경일대가 한국경제신문이 발표한 ‘2019 대학 취업·창업 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에서 포스텍에 이어 종합순위 2위에 랭크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경제신문과 캠퍼스 잡앤조이가 전국 161개 4년제 대학의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경일대가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종합 전국순위에는 한양대(1위), 성균관대(3위), 포스텍(4위), 고려대(5위) 등 수도권 대학들이 상위권을 지킨 가운데 지역대학 중에서는 포스텍(4위)과 경일대(20위)가 전국 20위 내에 유일하게 진입했다.
 
이번 평가의 배점은 취업률(20점), 유지취업률(20점),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10점), 창업 학생 수(15점), 학생당 창업지원액(10점), 학생당 창업전용공간 규모(10점), 창업강좌 이수 학생 비율(5점), 비교과 창업활동 참여학생 비율(10점)로 구성됐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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