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시청률 8.5% 기록

놀면 뭐하니? /MBC 제공
날개를 단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 좀처럼 내려올 생각을 않는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 방송한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 시청률은 8.5%를 보이며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

전날 방송에서는 ‘유산슬’ 유재석이 라면 가게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이 일하던 모습을 지켜보던 ‘정차르트’ 정경천과 ‘작사의 신’ 이건우는 유산슬 신곡 ‘라면인생’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할머니, 라면, 인생 등을 키워드로 노래를 뽑아내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겼다.

앞서 유재석은 유산슬로서 실제로 신곡을 발표하고, KBS 1TV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최근에는 오는 22일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를 예고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