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주 영산강 상공에서 황새(천연기념물 제199호)가 유유히 상공을 날고 있다. 황새를 찍은 사진작가 이현근씨는 “20여년간 영산강에서 탐조활동을 했지만, 황새를 본 것은 처음”이라며 “월동을 하기 위해 날아 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사진작가 이현근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