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자(57)울릉읍새마을부녀회장이 오는 4일 경산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대상을 받는다.

추 회장은 범국민실천의식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 이웃사랑실천운동 환경안내소운영 및 나라품격높이기 부녀회활성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새마을대상을 받게 됐다.

지난 1989년 1월 울릉읍 도동2리 새마을부녀회원에 가입, 지난 1999년 12월 도동2리 새마을부녀회장, 2003년 울릉읍 부회장, 2015년 1월 울릉읍새마을부녀회장으로 취임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투철한 사명감과 근면 성실한 자세로 새마을운동에 적극 참여, 지역발전에 헌신 노력, 이웃사랑 실천, 각종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울릉읍 새마을부녀회 임원으로 16년을 활동하고 있다.

울릉도 관문 울릉읍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는데 노력하고 범국민 실천의식 80회, 녹색생활실천 320회, 여름 관광철 성수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안버리기 캠페인 전개, 깨끗한 환경 가꾸기에 노력했다.

농번기에는 부녀회원들과 농가를 찾아가 나물채취 및 손질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어가에서  농·어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또 울릉도시가지 도로변 꽃밭 길 조성과 잡초제거 관광철 월 2회 등산로 주변서 냉 음료 봉사,  전기절전 서명운동을 하기도했다.

독거어르신들을 전문적으로 돌보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 봉사하고 매년 소년 소녀가장 자매결연을 통해 청소, 밑반찬을 만들어줘 부모님 못지않게 사랑과 관심을 주는 등 이웃사랑운동 50세대를 실천했다.

또한 나라 품격높이기 운동 75회,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모임에 참석, 부녀새마을운동을 홍보하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새마을 운동을 위해서 회원 의식 참여 고취에 노력해 새마을 대상을 받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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