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 사찰 법당 내부의 조형과 미술세계를 기록한 사진전이 열린다. 다음달 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제4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노재학 작가의 ‘한국 산사의 단청 세계, 고귀한 빛’전시회다.

한국 전통 산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이 기획했다. 부석사, 봉정사, 통도사 등 산사 일곱 곳의 단청 문양과 조형, 벽화 등을 비롯해 김천 직지사 대웅전, 영천 은해사 백흥암 극락전 불단 등을 촬영한 사진 60여 점을 전시한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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