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0시 23분께 영천시 북안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난 불로 돼지 1천여마리가 타죽어 2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3시간여 만인 15일 오전 2시께 꺼졌다.

축사에는 돼지 4천500여마리가 있었으며 3천여마리는 화를 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