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지역의 농업회사법인이 생산하는 ‘영주한우’가 영등포역에 있는 코레일 유통의 ‘고향뜨락’에 입점했다.

로컬푸드 형식의 매장인 고향뜨락은 지역 특산물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는 곳으로 각 지자체의 공식추천을 받은 지역 우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이번 입점은 lot스마트판매시스템(무인 정육점)을 이용해 1인 세대가 구매하기 좋은 250g팩 단위의 영주한우를 판매한다.

또 (주)영주물류는 코레일유통과 이번 계약을 통해 무인정육점을 시범운영해 실적에 따라 판매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다른 농·특산물도 고향뜨락에 공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기욱 시 유통지원과장은 “영주한우가 고향뜨락을 통해 수도권에 유통돼 기쁘다”며 “고객의 반응을 살펴 더 많은 농·특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세동기자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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