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포항문예회관 대공연장

(재)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문화가 있는 날-金YOLO(금욜로) 시리즈 ‘신현필×고희안 디어 쇼팽’을 개최한다.

2019 문화가 있는 날-金YOLO(금욜로) 시리즈는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버클리 음대 동문이자 국내 최정상 재즈 뮤지션인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쇼팽의 자유분방하고 낭만적 정서를 재즈장르로 재해석한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녹턴 Op. 62’No. 2’, ‘볼레로 Op. 19’, ‘전주곡 Op. 28, No. 15’‘판타지-즉흥곡 Op. 66’등 앨범 ‘디어 쇼팽’(Dear Chopin)에 수록된 11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8세 이상 입장 가능. 전석 초대.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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