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국비 7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산림청의 추가 방제비 39억원과 산림재해대책비 31억원으로 지방비(도비, 시·군비)를 합치면 총 123억원 규모다.

도는 우선 지난 4월 초 내린 폭설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에서 대규모로 발생한 소나무 설해목을 제거할 계획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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