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은 17일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지원금 2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소방청에서 진행된 ‘순직 소방관 가족 지원금 전달식’에는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과 정문호 소방청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소방청에서 추천한 순직 소방관 자녀 45명에 대한 장학금과 유가족들의 생활 환경 개선 및 심리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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