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건강 모두 잡을 알찬 추석선물 여기 다 있네!
맛·건강 모두 잡을 알찬 추석선물 여기 다 있네!
  • 곽인규·김재욱·강남진·김락현기자
  • 등록일 2019.08.28 20:17
  • 게재일 2019.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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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꼽히는 상주배.

달콤한 과즙이 한가득 상주배

◇상주곶감

상주곶감은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시장규모 3천억 원을 자랑하고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빛과 바람과 시간이 빚어내는 상주곶감은 높은 당도와 풍부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간식이다. 우는 아이도 그치게 하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은 쫄깃하고 달콤한 식감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어 감기예방이나 숙취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생적으로 처리된 상주곶감은 다양한 형태로 포장·판매되고 있으며 상주곶감유통센터나 온라인 등을 통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미국 등 12개국으로 수출도 하고 있다.

◇상주쌀

상주쌀은 전국 9위, 도내 1위의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비옥한 토양과 청정수를 기반으로 재배 생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품질을 인정한 탑라이스는 엄격한 관리로 밥맛이 뛰어나며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이 특징이다.

재배에서 가공 포장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기술력이 녹아 있는 상주쌀은 품질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포장 단위도 5㎏, 10㎏, 20㎏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추석 선물용으로는 안성맞춤이다. 지역농협과 온라인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상주배와 포도

10~13 브릭스(brix)의 당도를 보이는 상주배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과즙이 많고 육질이 연하며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주지역에는 미국 농무성 직원이 상주하며 관리하는 대미배수출단지가 있을 정도로 품질과 위생 등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고랭지 포도 특구에서 생산되는 상주 포도는 품종에 따라 17~20brix의 높은 당도를 나타낸다. 신품종인 샤인머스켓은 망고향이 나는 청포도 품종으로 18brix 내외의 당도를 보여 최근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인정 받고 있다.

또한 저온에 보관할 경우 최대 3개월까지 저장이 가능해 수출에 적합한 품종이며,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소비층이 두텁다.

배는 미국과 네델란드 등 13개국으로, 포도는 베트남 등 15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곶감은 상주곶감유통센터, 쌀은 상주RPC, 포도는 모서농협, 배는 외서농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허받은 기술로 만든 국내산 프리미엄 영지버섯.
특허받은 기술로 만든 국내산 프리미엄 영지버섯.

불로초라 불리는 칠곡 영지버섯

◇영지버섯이란

영지버섯은 중국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즐겨 먹은 진귀한 약재 가운데 하나다. 모양이 특이하고 효능이 영험(靈驗)한 버섯(芝)이라고 해서 ‘영지(靈芝)’라고 부른다. 콜레스테롤 억제·항암 작용·간 기능 개선·혈당 강하·혈액 정화·노화방지·생리활성화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약효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저칼로리에 식이섬유가 풍부해 최근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칠곡군에서 생산된 영지버섯은 고품질 유기농 상품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한가위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지버섯 상품화 성공

칠곡군 강소농 농가 ‘엄지영지 버섯’(대표 오순기)에서 생산되는 특허제품인 큐브영지버섯, 큐브원물 선물세트, 영지버섯 진액, 누룽다욧 등이 있다. 이러한 상품들이 탄생하기까지에는 오순기(55) 엄지영지 버섯 대표의 노력이 있었다.

오 대표는 2015년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칠곡군으로 귀농해 버섯 농사 및 연구에 몰입했다. 그 결과 오 대표는 큐브영지버섯·영지누룽지·천연영지수제비누 등 특허기술등록 3건을 비롯해 상표등록 2건, 포장디자인의장출원 2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영지버섯 전문가가 됐다. 그는 영지버섯 자실체 배면에 칼집을 넣어 건조하는 기술과 기계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고, 단순포장 슬라이스 상품에서 영지버섯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소비자가 손쉽게 큐브조각으로 떼어서 영지차를 우려내 음용하기 쉽게 했다. 또 다이어트 간식용 영지누룽지를 개발해 약용으로만 활용하던 영지버섯의 식품화에도 성공했다.

◇강남주부 입맛 사로잡은 영지버섯

‘엄지영지 버섯’의 다양한 상품화는 현재 서울 강남주부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았다는 평가다.

‘영지 누룽다욧’은 식감이 연하고 고소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도 좋고, 아침을 대용하는 건강 간편식으로 인기가 높다. 입소문이 전해지자 엄지영지 버섯은 대한민국 농협을 대표하는 농협양재하나로클럽에 지난 3월 진출했다. 또 롯데호텔, 농협온라인 쇼핑몰, 위메프, 고속도로 휴게소 등으로 판매망이 확대되고 있으며, 롯데호텔은 추석을 맞아 명품선물전에 엄지영지 버섯을 포함시켜 호텔로비에서 전시하고 판매한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려면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 쿠팡(coupang.com)에 ‘엄지영지’를 검색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010-7196-2258로 하면 된다.

 

문경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새재의 아침’.
문경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새재의 아침’.

아삭아삭 아침 보약 문경사과

◇문경사과

문경사과는 밤낮의 일교차가 매우 크고 비옥한 토질과 기후, 청정자연환경에서 재배돼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짙으며 당도가 높아 꿀사과라 불린다. 사과의 주류는 ‘부사’이다. ‘감홍’은 평균당도 15브릭스보다 높은 18브릭스로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한다. 매년 열리는 문경사과축제의 주력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다. 문경농·특산물직판장에서는 햇사과도 맛볼 수 있으며 문경사과로 만든 사과즙도 만날 수 있다.

◇문경오미자

문경오미자는 백두대간 자락 300m 이상의 일교차가 큰 청정환경에서 재배돼 선홍빛의 고운 빛깔을 띠고 있다. 오미(입안에 느끼는 다섯가지의 맛)가 조화롭고 품질이 우수하다.

조선 초기 한의학 서적인 의방유치(醫方類聚)에서는 ‘오장의 기운을 크게 보하며, 갈증을 멈추고 설사와 이질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강장작용이 탁월하며, 호흡중독에 효과가 좋고 심장활동을 도와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결과가 있다. 또한 간기능개선과 유방암에 대한 항암효과도 입증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오미자, 오미자당절임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문경약돌돼지고기

약돌돼지는 거정석(약돌)을 가공해 사료첨가제로 급여하는 방법으로 키운 돼지이다.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의 함유량이 높다. 셀레늄이 함유돼 면역기능 증진 및 중금속 배출효과도 높다.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10대 항암음식 중 1위로 지정됐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소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의 예방 및 면역력 강화, 다이어트, 변비예방에도 좋다.

문경특산품 구매는 문경농특산물 직판장(문경새재, 문경휴게소)와 온라인 새재장터(www.saejaemall.com)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추석맞이 농·특산품, 시음, 시식 및 특별 판매 행사도 문경새재에서 평일 및 주말에 있을 예정이다.

 

김천시 농산물 중개사이트 ‘노다지 장터’.
김천시 농산물 중개사이트 ‘노다지 장터’.

껍질째 먹는 김천 샤인머스켓

◇샤인머스켓

김천은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로 샤인머스켓, 거봉, 캠벨얼리 등 다양한 품종의 포도가 재배되고 있다. 지속적인 포도분야 시설현대화사업 및 스마트팜 보급으로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기반이 잘 조성돼 있다. 또한 최고의 재배기술을 보유한 다수의 농가를 중심으로 재배기술 확산 및 품질고급화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포도는 김천포도라는 인식이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소비 패턴이 당도가 높고 껍질째 쉽게 먹을 수 있는 포도가 선호를 받으면서 김천시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4년부터 샤인머스켓을 도입했다. 샤인메스켓은 씨가 없고 식감이 아삭한 것이 특징이며, 머스켓 향과 더불어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보구성이 우수해 수출적합 포도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샤인머스캣 껍질에는 항암효과가 탁월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들어 있어 암세포 증식을 막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풍부한 칼슘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고, 폴리페놀은 심장질환이나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복숭아

김천 복숭아는 추풍령 고개가 찬바람을 막아주어 평균 기온이 높고 토양 또한 배수가 양호한 사질양토에 자라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다. 복숭아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면역력을 키워 주며 수분이 많고 비타민이 풍부해 ‘도화미인’이란 말과 같이 피부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김천 자두 명성에 가려 타 지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김천노다지 장터(김천시 농산물 쇼핑)

김천노다지장터는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운영 지원해 김천시 농업인의 우수 농축산물을 중개 홍보하는 사이트로, 김천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천 농민들과 소비자들이 직접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중간 유통단계가 없어 질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김천노다지 장터(http://www.gcnodaji.com/index.php)에는 현재 106농가가 입점해 있다.

/곽인규·김재욱·강남진·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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