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 오픈 1주년을 맞아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과 서울 중계점에서 ‘1+1 이벤트 기념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대구 율하점 행사에는 게딱지 장, 다시 팩, 젓갈, 가자미, 구운 김 등 도내 7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 중계점은 대게 김, 골뱅이, 영덕 다시팩, 황태누룽지탕 등 도내 6개 업체가 참여해 1+1 이벤트 행사와 수산 제품 판매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은 지난해 8월 3일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 1호점으로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1억7천4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24일 문을 연 서울 중계점은 28개 업체 254개 품목이 입점해 1억6천600만원 매출액을 보였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우수 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 지원으로 다양한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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