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삼성으로 돌아온 오승환이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IA 경기 중 클리닝타임 때 임대기 라이온즈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