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7분께 칠곡 캠프캐럴 내에서 공사를 진행하던 한국인 근로자 A씨(29)가 크레인과 방호차량 사이에 끼여서 숨졌다.

칠곡경찰서는 방호차량과 크레인 사이에 있는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칠곡/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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