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인시영 정비사업 최종 승자는 태왕
대구 동인시영 정비사업 최종 승자는 태왕
  • 김영태기자
  • 등록일 2019.07.28 20:20
  • 게재일 2019.0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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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선정 총회 투표서
외지업체 제치고 1위
지역업체 수주 16년만에 성사

태왕아너스가 최근 지역업체로는 16년만에 수주한 동인시영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들어설 태왕아너스 리블란드(가칭) 투시도 모습. /㈜태왕 제공
태왕아너스가 대기업인 e편한세상과 이안 등의 브랜드를 제치고 ‘동인시영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주)태왕은 지난 25일 대구 중구청에서 열린 ‘대구 동인시영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총 213명 중 113표를 얻어 사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태왕아너스는 고려개발 e편한세상(59표)과 대우산업개발 이안(27표) 등을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자리를 꿰찼다.

이번 지역업체의 시공사 선정은 그동안 외지업체의 재개발·재건축 독식에 제동을 걸었다는 평가받고 있다.

지역건설기업들도 태왕의 시공사 선정을 일제히 환영하며 앞으로 지역기업 수주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인시영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중구 동인동 3가 228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1층 아파트 5개동 3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신축으로 진행된다.

아파트 조합원분으로는 전용 29㎡, 49㎡, 59㎡ 272가구가 건설되며, 행복주택(임대) 전용 29㎡, 36㎡ 101가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동인시영아파트는 50년 역사를 뒤로하고 최첨단 ‘태왕아너스 라플란드(가칭)’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태왕은 북유럽의 낭만과 실용, 자연과 휴머니즘의 가치를 담은 라플란드의 라이프스타일을 ‘태왕아너스 라플란드’에 재현한다는 콘셉트를 설정하고 1인 가구, 실버세대, 어린 자녀를 둔 30대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비는 377억9천만원 규모이며 오는 2020년 2월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27개월로 오는 2022년 5월 준공예정이다.

(주)태왕의 노기원 회장은 “이번 태왕아너스의 선정은 지역기업을 사랑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기꺼이 앞장선 동인시영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원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믿고 맡겨주신 조합원들에게 자부심이 되고 건설 대구의 명예가 될 최고의 집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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