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 8분께 경산시 옥산동 한 아파트에서 A씨(83·여)와 아들 B씨(58)가 숨져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따로 사는 A씨의 딸은 이날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았다가 숨진 이들을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경제적 곤란 등 처지를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B씨의 유서가 나왔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 8분께 경산시 옥산동 한 아파트에서 A씨(83·여)와 아들 B씨(58)가 숨져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따로 사는 A씨의 딸은 이날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았다가 숨진 이들을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경제적 곤란 등 처지를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B씨의 유서가 나왔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