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신임 회장은 야당 단체장임에도 만장일치로 회장에 뽑혀 이날부터 1년간 시도지사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협의회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부회장 및 감사는 추후 선출할 예정이다.
권영진 회장은 “지방의 힘이 나라의 힘이 되는 분권과 균형 발전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성심을 다하고,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역할을 잘 수행해서 대구의 위상과 자부심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재정분권 추진경과와 향후과제, 지역상생발전기금 개편방안,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에 대한 대응과 향후과제 등 지방분권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