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인 장어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영일만검은돌장어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됩니다.

경북매일신문사는 포항시와 함께 제6회 포항 영일만검은돌장어축제를 오는 26∼28일 포항 도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합니다. 영일만검은돌장어는 영일만에서 연간 40여t이 잡히는 포항의 대표적인 특산품입니다. 경북매일신문사와 포항시는 영일만검은돌장어를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육성해 어민소득증대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검은돌장어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축제가 이어지면서 영일만검은돌장어는 포항시의 대표 특산물이자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로 여섯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영일만검은돌장어의 원산지인 동해면의 대표 해수욕장인 도구해수욕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돌장어의 신비한 맛과 풍미를 체험하고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보낼 신나는 공연은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포항시민과 전국의 식도락가, 관광객 여러분을 축제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일시:7월 26일(금)∼28일(일) ▶개막식:27일 오후 7시 ▶장소:도구해수욕장 특설무대

▶주최:포항시 ▶주관:경북매일신문사 ▶후원:경북도, 경북도의회, 포항시의회, 포항수협

▶특별협찬 : 영일만검은돌장어영어조합법인, 동해향토청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