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운동연합은 완주군 봉동읍 율소제에서 외래종인 미국 가재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가재는 강바닥과 논둑에 굴을 파는 습성이 있는데, 이는 물을 탁하게 하며 녹조의 원인인 침전물 영양염류의 변화를 일으킨다고 환경연합은 설명했다.

/연합뉴스=전북환경운동연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