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전국무용제 역대 수상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는 17일 오후 7시30분, 19일 오후 7시30분 양일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2019 수성아트피아 무용축제 - 전국무용제 역대 수상자전’<사진>을 연다.

수성아트피아는 지난 2012년부터 전통, 현대, 발레, 창작 등 다양한 무용장르를 소개하며 무용예술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이기 위해 한국무용협회와 대구시지회와 함께 ‘수성아트피아 무용축제(ADF)’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ADF는 대구에서 ‘제28회 전국무용제’가 개최됨을 기념하며 전국무용제 역대 수상자전이라는 부제로 총 6작품이 공연된다.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전국무용제가 열린 후 역대 수상자들을 재조명한 공연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공연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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