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자 채용 우대 혜택

포스코강판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인 포스마블(PosMarble) 디자인 공모전<사진>을 개최한다.

포스코강판은 지난 10일 포스코 서울센터에서 포스마블 디자인 공모전 설명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는 숙명여대, 아주대 등 디자인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전에 대한 방향과 목표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공모전은 포스코강판의 제품인 포스아트(PosART)와 포스마블을 활용해 건축, 인테리어 및 가구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 등의 부상과 함께 채용시 우대의 혜택도 주어진다.

포스아트는 포스코강판의 고해상도 잉크젯프린트 기술로 제작한 강판을 의미하며, 어떠한 이미지도 제한없이 구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포스마블은은 대리석 무늬의 제품으로 고가의 대리석 무늬와 광택 등을 철판 위에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9일 오후 4시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향후 심사 등을 거쳐 8월 14일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코강판 홈페이지(https://www.poscocnc.com)와 포스코강판 신수요개발그룹(02-3457-4159)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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