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도심권 일반분양
대구도시철 2호선 라인
두 곳 모두 더블초역세권
프리미엄 프로젝트 기대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역(신남역) 메인 투시도 모습.
(주)서한이 이달 중 달구벌대로변 수성구 만촌동 만촌역과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역(신남역) 2개 단지를 동시분양할 예정이다.

(주)서한이 2년 만에 도심권 일반분양인 이번 아파트는 대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라인으로 만촌역, 청라언덕역(신남역) 모두 더블초역세권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될 서한의 수성구 만촌역과 중구 청라언덕역(신남역)은 도시철도역을 2∼300m 거리에 둔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교육과 재개발 프리미엄으로 검증된 입지라는 점에서 삶의 질은 높이는 프리미엄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먼저 수성구 만촌동 1040-14번지 일원에 들어설 ‘만촌역 서한이다음(가칭)’은 달구벌대로변 2호선 만촌역이 직선거리 200여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에 속한다.

특히 반경 1km이내에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중·고, 소선여중, 혜화여고, 경동초, 대청초, 동도중 등 대구가 선망하는 초·중·고교를 모두 품고 있어 수성학군 학원가 핫라인에 위치한 수성명문교육의 중심입지로 분석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만촌동은 교육 수요가 풍부해 인근 분양단지와 갓 입주한 단지들의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타 지역에 비해 높게 형성하고 있고, 신규아파트의 희소가치 또한 높아 꾸준한 학부모들의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 동산동 5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청라언덕역 서한이다음(가칭)’은 달구벌대로변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신남역) 200여m,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600여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계성초·중, 성명여중·신명여고, 남산초 등 도보학세권, 현대백화점·동아쇼핑·서문시장·염매시장 등 대형 백화점과 시장을 모두 갖춘 몰세권에, 단지 뒷편으로 근대문화골목으로 유명한 청라언덕길과 연결된 도심속 문화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 동산병원·척탑병원 등의 각종 중대형 병원, 금융기관 등 완벽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심지어 지난해 대구를 뜨겁게 했던 남산동 재개발재건축 분양단지인 이편한세상 남산, 남산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남산 자이하늘채와 입주가 완료된 대신 센트럴자이, 이편한세상 대신 등 대구 프리미엄을 리드하는 달구벌대로 중심 브랜드타운 라인에 나란히 서게 돼,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서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사상 최대매출인 6천400억원을 달성하며 대구건설업계 매출 1위를 차지한 서한은 탄탄한 내실을 바탕으로 2019년 달구벌대로변 대구도시철도 2호선 라인의 수성구 만촌동 만촌역,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역(신남역)에 2개 단지 분양을 7월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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