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오늘 오전 10시 ‘시리즈7’
송가인·아이비가 출연하는
‘뮤직하모니’공연 티켓 오픈 진행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 뮤지컬 여재 아이비.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2019년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시리즈의 3분기 라인업을 발표하며 1일 오전 10시 ‘시리즈7’ 송가인, 아이비가 출연하는 ‘뮤직하모니’공연의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오는 31일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공연되는 ‘뮤직하모니’는 ‘음악은 하나’라는 주제로 장르의 벽을 허문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웅장한 연주의 60인조 클래식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전통클래식, 뮤지컬 여재 아이비의 뮤지컬 넘버, ‘미스트롯우승자 송가인이 들려주는 구슬픈 트로트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끼로 똘똘 뭉친 신세대 클래식 연주자 60여 명으로 구성된 K-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은 신나야한다’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클래식 악기로 모든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로 김영중 지휘자가 지휘한다. 바리톤 안성갑,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등과의 전통클래식 연주부터 아이비, 송가인 등과의 콜라보로 장르의 구분 없는 새로운 음악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경주시민 및 경주 소재 학교 학생 및 기업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전석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티켓링크,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하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경주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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