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발전연, 전국 8명 수여

안동시의회 이재갑·손광영 의원이 ‘지방의회발전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부활 30년을 1년여 앞두고 7선 이상 기초의원들을 격려하고자 추진됐으며, 전국에서 기초의원 8명이 이 공로패를 받았다.

우리나라 기초의회 최다선 8선 의원인 이재갑 의원은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 안동시 안동포 및 대마산업 육성·지원 조례, 안동시 4차 산업혁명 기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7선인 손광영 의원은 안동댐 상류 환경오염대책 촉구 결의, 안동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에 관한 조례 등 자연환경보전과 장애인복지에 앞장 서 왔다. 손 의원은 앞서 2017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의정대상, 최근에는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은 지방의회 제도에 관한 연구와 지방의원의 의정수행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1998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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