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 주민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주민자치센터, 주민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 손병현기자
  • 등록일 2019.05.30 20:20
  • 게재일 2019.0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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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26곳에 15억여 원 지원
스피치·난타 프로그램 등 운영

경북도가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 도민 행복과 편익증진에 나선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센터 126곳에 15억9천300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주민자치센터는 5월 말 현재 도내 332개 읍·면·동 가운데 223곳(67%)으로 이는 지난해 말 기준 89곳(27%)보다 40%나 늘어났다.

도는 리더 스피치, 난타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6개 시·군 94개 센터(181개 프로그램)에 10억9천여만 원, 시설 개보수를 위해 14개 시·군 32개 센터에 5억원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공모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해 도민들의 문화 및 여가 활용을 극대화하고 ‘살맛나는 행복 경북’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활기를 띨 것”이라며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지원과 주민자치 교육 등으로 도민들의 자치능력 배양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 상주, 문경, 영양, 울릉 등 4개 시·군은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이 늦어져 신청하지 못했다. 또 포항, 구미, 청송 등 3개 시·군은 주민자치센터 조례를 제정하지 않아 공모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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