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가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선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23일 개최된 ‘2019년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 WORK-SHOP’에서 우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로 선정됐다.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가 경상북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32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2주간 시설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 결과, 선정된 3곳 중 포항 가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선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투명한 시설운영과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바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를 직접 파견하거나 기관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포항시에는 경상북도와 시의 지원으로 5곳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약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개별 맞춤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 영위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찬규기자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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