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울려퍼진 가야금 소리 아리랑 연주·노래, 관객 ‘매료’
전주서 울려퍼진 가야금 소리 아리랑 연주·노래, 관객 ‘매료’
  • 전병휴기자
  • 등록일 2019.05.15 18:50
  • 게재일 2019.0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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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국립무형유산원서 순회공연
[고령]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단장 부군수 윤문조)은 최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순회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시작으로, 제주도 전래민요로 용천검을 빗대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창민요 등을 공연했다.

25현 가야금의 화성을 도입부에서 사용해 자진모리에서 색다른 느낌으로 곡의 변화를 준 용천검과 군립가야금 연주단을 위해 작곡된 대가야의 눈, 6박 진양조장단에 맞추어 부르는 대표적인 전라도 민요 육자배기 해금 연주, 민요곡 꽃타령 등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긴 아리랑연곡으로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을 가야금 연주와 노래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주단은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왕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가야금의 발전과 보급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세계적인 무형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손에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가야금 공연이라 무엇보다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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