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보다 18% 증가
영업확장으로 최대 실적

티웨이항공이 2019년 지속적 영업 확장에 따른 최대 매출 실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9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2천411억원(별도 기준)으로 전년 1분기(2천38억원) 대비 18% 증가하면서 최대 매출을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370억원을 기록해 전년도 전체 영업이익 468억원의 79%에 달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15.3%로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26대 항공기를 통해 4개 국내선과 52개의 국제선 노선을 운항중인 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과 대구, 청주 등을 포함한 총 9노선 주35회 중국노선 운수권을 받아 동북아 하늘길 확장을 통한 하반기 매출 증대 및 시장 확대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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