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 앙상블이 들려주는 봄의 따뜻함
목관 앙상블이 들려주는 봄의 따뜻함
  • 윤희정기자
  • 등록일 2019.04.23 18:58
  • 게재일 2019.0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茶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
24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

바수니스트 김진훈, 오보이스트 홍수은, 피아니스트 강민경
(재)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차재근)의 상설 브런치 공연인 ‘4월의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24일 오전 11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오전시간을 활용해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주부와 시민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지난 2009년부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고 열린 음악회의 형식으로 열려 포항을 대표하는 상설 음악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4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봄의 향기’를 주제로 잔잔하고 애수어린 음색을 가진 오보에와 바순, 목관악기와 훌륭한 하모니를 이루는 피아노의 선율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텔레만‘환상곡 6번’을 오보에 솔로곡으로 문을 연 뒤 바로크 음악의 특징을 살려줄 비발디 ‘바순 협주곡 RV 497’를 통해 오보에가 만들어내는 작은 편성과 소리의 온기로 더 큰 감동을 안겨준다. 무대에 오를 홍수은 오보이스트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최우수로 졸업하고 독일 카를스루 국립음대 졸업,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했으며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오보에 수석을 맡고 있다. 김진훈 바수니스트는 바이마르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단국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에 출강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강민경 피아니스트는 충남대 음대를 수석졸업 했으며 삼익·Bechstein 콩쿠르 입상, 수원대를 비롯 다수의 콩쿠르 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실력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봄과 어울리는 전통차와 다과가 무료로 제공되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자유로이 앉아 즐길 수 있다.

공연시간은 약 60분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윤희정기자 님의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