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 지급 등 요금 할인
시는 이달 말까지 김천대학교에서 ‘현장전입반’을 운영하면서 타 지역에서 온 새내기 대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김천시 인구시책에 대한 홍보를 전개한다.
특히, 김천시로 전입해 6개월이 지나면 20만원을 지급하는 전입지원금과 직지사 무료입장, 수영장 이용료 할인, 부항댐 짚 와이어 요금 할인 등 대학생들이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경우 사회 보험과 주거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주소 이전에 대한 부모님들의 동의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김천대 기숙사에 상주하면서 주소 이전에 대한 홍보와 설명을 통해 인구 유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