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평균이상의 98% 기록
응급구조과 ‘전국 1위’ 배출

선린대학교가 2018년도 국가고시 자격시험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대학 응급구조과는 전국 1위 수석을 한 강민경(응급구조과 3년) 학생을 배출했고, 합격률도 전국평균 88.3%를 훨씬 웃도는 98%를 기록했다. 응급구조과는 이보다 앞선 국가고시 자격시험에서 최근 3년 동안 100%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방사선과와 안경광학과도 전국 평균합격률을 웃도는 합격률을 달성했다.

방사선과는 전국평균합격률(79.7%)보다 높은 90.5%를, 안경광학과는 전국평균(76.8%)보다 13%p 이상 높은 9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김영문 총장은 “우리 대학은 NCS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무 위주의 교육을 개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 실무형 교육과 실기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지도하시는 교수님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할 수 있다는 의지가 일치되어 이룬 쾌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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