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 첫아기 탄생 축하

황금돼지해인 기해년 첫날 우렁찬 남아의 울음소리가 새해를 알렸다.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기해년(己亥年) 첫날인 1일 오전 02시 37분에 새해 첫둥이가 울음을 터뜨렸다고 1일 밝혔다.

황금돼지 해를 알린 첫둥이는 3.17kg의 건강한 남아(태명: 행복이)로 산모 김모(33)씨와 남편 강모(33)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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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둥이 분만 산부인과전문의 이경아 주치의는 “풍요로움과 재복을 상징하는 기해년 첫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저출산시대 좋은 정책들과 제도가 마련돼 다산의 상징이기도 한 황금돼지해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출산율이 늘어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현재 대구 효성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경기제외 3주기 연속 산부인과전문병원에선정 된 의료기관으로 범국가적 출산장려를 위해 난임의학연구센터를 확장·오픈해 운영 중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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