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
14일 전문가 초청 토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는 오는 14일 오후 1시 2층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교육 워크숍을 갖는다.

실험동물센터는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을 지원하는 곳으로 신약후보물질과 의료기기 시제품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신약개발 지원을 위해 바이오이미징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통해 연구자들의 기초연구 및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생체영상기법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산병원 이현나 박사, 대구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 강봉근 박사와 오성석 박사,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손문호) 강남영 박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재일 박사를 초청해 바이오이미징과 관련된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또 자기공명영상장비(MRI)·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기(PET)와 컴퓨터 단층 촬영기(CT)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촬영해 보는 실습까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샵의 등록비는 무료다.

문의는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053-790-5242, 010-2448-9088)로 하면 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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