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금 638억… 366가구 건립

▲ 화성산업이 한국자산신탁과 계약을 체결한 대구 동구 신천동 백합아파트 주택재건축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지난 2일 한국자산신탁 주식회사와 대구 동구 신천동 백합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도급금액은 638억4천812만원으로 지하 5층, 지상 34층, 총 366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61㎡, 84㎡ 25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9㎡ 108실로 구성된다.

백합아파트 재건축은 MBC네거리를 기점으로 동대구로와 국채보상로를 끼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가까이 있어 타 시도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동대구세무서, 검찰청, 법원 등 행정업무를 보기에도 쉽고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범어3동 우체국, 범어시민체육공원, 대구MBC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재건축사업의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백합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새롭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조합원들께 공급해 드리겠다”며 “품질시공을 통해 보다 나은 신주거문화를 선보여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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