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학교 8주간 진행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사진)는 지난달 30일 제자양육학교를 개강했다.

제자양육학교는 말씀묵상과 기도학교, 예배학교, 십자가 복음학교, 선교학교, 영성훈련의 실제학교, 전도학교 등 6개 학교로 운영되며, 30일을 시작으로 3, 4일 문을 열어 매주 한차례씩 8주간 진행된다.

말씀묵상과 기도학교는 화요일 오전 11시, 수요일 오후 8시40분 진행되며 허성일 목사와 박지순 목사가 담당한다.

예배학교는 수요일 오후 8시40분과 목요일 오전 10시30분 이어지며, 공국표 목사가 인도한다.

십자가 복음학교는 화요일 오전 11시와 수요일 오전 10시30분 진행되며, 김태훈 목사와 박지순 목사가 특강한다.

선교학교는 화요일 오전 11시와 수요일 오전 10시30분, 주일 오후 2시 이어지며, 김명수 목사와 김태훈 목사 등이 강의한다.

영성훈련의 실제학교는 화요일 오전 11시, 수요일 오전 10시30분, 주일 오후 2시 진행되며, 이찬우 목사와 허성일 목사, 김수현 목사가 담당한다.

전도학교는 화요일 오전 11시(2개 반), 수요일 오후 8시40분(2개 반), 토요일 오전 6시(2개 반), 주일 오후 2시 이어지며, 유창재 목사, 배창호 목사, 이찬우 목사가 인도한다.

제자양육학교를 졸업한 교인들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도다’란 호세아서 4장 6절을 떠올리며 성경공부와 성경읽기에 열심을 냈다”며 “말씀이 정말 꿀처럼 달았고, 말씀을 알아가는 기쁨이 커져 매 시간이 기다려지더라”고 입을 모았다.

등록비는 교재비와 회비 포함 1만원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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