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남권 건설현장 ‘안전 불감증’ 심각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8-10-17 20:38 게재일 2018-10-17 4면
스크랩버튼
국토부 민·관합동점검서<br />시공·품질관리 미흡 등<br />위반 사례 253건 적발
영남권 건설현장에서 안전·시공·품질관리 미흡 등 253건이 적발됐다.

16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에 따르면 지난 7∼9월까지 3개월간 영남권 지역 도로, 하천, 건축물 등 92개 현장에 대해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시공·품질분야 전반에 걸쳐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건설과정 건설기술자가 지켜야 할 품질·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점검한 결과, 설계도서와 다른 시공을 비롯한 안전 및 품질관리 미흡 등 모두 253건을 적발했다.

부분별로는 흙막이 토류벽 강재이음 및 용접불량 등 시공분야 99건(39%)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품질시험실 미설치, 품질관리자 미상주 및 품질관리비 미반영 등 품질분야 81건(32%), 안전관리계획서 보완 등 안전분야 69건(27%), 설계도서 검토 미흡 등 기타 4건(2%) 등이다. 또 이번에 적발된 사항에 대해 시정명령(벌점 등) 15건, 현지시정 222건, 주의 15건 등으로서 해당 발주청, 인·허가기관 및 현장에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이에 따라 부산국토청은 앞으로 지속적인 건설현장 품질·안전 교육실시 및 점검을 통해 중·소규모 건설현장과 같은 품질·안전관리에 취약한 건설현장을 적극적으로 계도 및 단속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