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위원장 홍외순
여성위원장 정종숙
청년위원장 우영식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지난 15일 MH컨벤션웨딩에서 전국 최초로 권리당원 현장투표를 통해 실버, 여성, 청년 상설위원장을 선출했다. <사진>
투표 결과 실버위원장에 홍외순 (56.8％), 여성위원장에 정종숙 (26.8％), 청년위원장에 우영식(44.3％)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상설위원장의 임기는 다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대의원대회까지이다. 후보자 공모에는 실버 3명, 여성 5명, 청년 3명 총 11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실버 권리당원 337명, 여성 권리당원 2천889명, 청년 권리당원 3천357명으로 구성됐다.
실버위원장으로 당선된 홍외순 위원장은 “열심히 해서 2020년 총선에서는 모든 분들이 많이 당선될 수 있도록 실버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숙 여성위원장은 “다 같이 함께 어우러져서 즐겁고 신나는 여성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영식 청년위원장은 “앞으로의 청년위원회는 여러분 모두 함께 모이는 청년위원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심상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