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는 지난 3일 교내에서 2018학년도 1학기 한국어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한국어과정 수료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중국 등 3개 국가에서 총 324명이 수료하였으며 한국어과정 재학생들과 국제교류처 교직원이 함께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최우수상과 개근상을 동시에 수상한 중국 국적의 자오웨이신 학생은 “하루도 수업에 결석하지 않고 성실히 한국어를 공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자세로 학부과정 학업을 이수하겠다”고 말했다.

자오웨이신 학생은 한국어과정을 수료하고 2018학년도 2학기에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부과정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