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롯데시네마 포항점서 개봉

▲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3 - 어둠 속의 빛’ 포스터. /포항CBS제공
▲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3 - 어둠 속의 빛’ 포스터. /포항CBS제공

세계적 이슈와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던 기독교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신은 죽지 않았다 3: 어둠 속의 빛’이 오는 19일 롯데시네마 포항점에서 개봉한다.

‘신은 죽지 않았다3 - 어둠 속 빛’은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신앙의 방황을 겪는 인물들을 통해 하나님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과 답을 찾는 영화다.

CBS시네마가 수입 배급한 이번 영화는 역대 기독교영화 흥행 TOP 10 시리즈 ‘신은 죽지 않았다’의 세 번째 이야기로, 지난 3월 북미 박스오피스 1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화는 미국의 한 주립대학교 캠퍼스 안에 150년 간 자리를 지켜온 성 제임스 교회가 갑작스런 화재 사고로 불에 타면서 교회와 친구를 잃은 데이빗 힐 목사가 인생 최대의 위기와 절망을 겪으면서도 ‘신은 죽지 않았다’는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배우 겸 제작자로 활약한 데이빗 A.R 화이트가 목사 데이빗 역을 맡았으며, 시리즈의 전편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쉐인 하퍼, 벤자민 오치엥 등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높은 시너지를 발휘했다.

전편을 능가하는 높은 작품성으로 ‘신은 죽지 않았다 3: 어둠 속의 빛’은 북미에서 공개된 후 주요 언론과 유명인사로부터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 중 단연 최고다!”(알렉스 켄드릭 ‘워 룸’ 감독), “논리 정연하게 담아냈다!”(The Wrap), “진리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영화!”(리 스트로벨 ‘예수는 역사다’ 저자), “어두운 곳에서 밝게 빛나는 영화!”(배우 샤리 리그비) 등 뜨거운 호평을 받아, 지역 극장가의 흥행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