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참여 기업 40곳
학생 400명 참여
‘PICK-ME DAY’ 행사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지난 5일 다목적강당에서 학생들의 LINC+ 현장실습 및 취업을 위한 ‘PICK-ME DAY’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수성대 LINC+사업 참여기업 40곳 업체와 사업 참여 학과 6개 학과, 호텔항공관광과 등 4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는 참여 기업들의 기업설명회를 하고, 이후 다목적강당에 마련된 부스에서 기업과 학생들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들의 창업역량 개발과 자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고자 베트남 음식문화 축제인 ‘투짱 음식문화 축제’도 열렸다.

이형민 경영부총장은 “LINC+사업 사회 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협약업체와의 만남을 통해 서로 눈높이 맞추며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수성대는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역량 강화하고, LINC+사업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의 효과를 높이고자 기업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과 단위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가능한 기업인 초청 행사 등 산학협동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키로 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전 교육 및 참여 학생에 대해서는 취업 알선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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