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번째 회사기 게양식
1997년 설립, 구미본사 기업
중기청 ‘수출유망 중기’ 선정도

[구미] 구미시는 6월 이달의 기업에 (주)우진WTP를 선정하고 최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111번째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위치한 (주)우진WTP는 1997년 우진기업을 설립하고, 2001년 (주)우진WTP로 법인을 전환한 구미본사 기업이다.

(주)우진WTP는 정밀프레스가공과 금형전문업체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술진과 기업부설연구소, 그리고 최신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기업이다. 본사인 구미공장에서는 휴대전화 내부에 장착하는 인테나(INTENNA), Crystal cover, 전자·반도체 부품, 자동차 부품, Sleeve, Shield can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인천(LDS·이중사출 도금, 아노다이징), 칠곡(TiO2 소재, 기능성 유리, Pseudo Cubic)지점에서도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 법인에서는 무전해 도금과 전기 니켈 도금을 담당하고 있다.

(주)우진WTP는 중소기업청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었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과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증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품질시스템 ISO 9001과 ISO 14001 인증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우진WTP 김광종 대표는 “언제나 변화를 거부하지 않는 우진WTP는 전 사원간의 신뢰성 확충과 자기발전을 통해 기업의 시너지(Synergy)를 발휘하는 기업”이라며 “무한경쟁시대의 치열한 기업환경 속에서 적극적인 전략과 탄탄한 기술로 승부하는 기업,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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