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는 이번 예술제에서 프랑스의 대표작가 모리에르 원작의 ‘따르뛰프’를 우리나라의 대표놀이인 봉산탈춤과 접목한 연극 ‘탈탈전’과 뮤지컬 갈라쇼, 메이크업환타지쇼, 헤어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효윤 방송엔터테인먼트 학과장은 “연기와 메이크업, 헤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실험적 작품이지만 지난 3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려 준비한 것을 지역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공연을 펼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지역주민 초청공연을 갖게 됐다”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는 전공에 대한 자긍심과 역량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